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회장 박종해)는 6월 5일 유성구 지체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270여 명을 초청하여 

충북 영동 와인터널과 노근리 평화공원에서 “제19회 유성구 장애인 세상나들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장애인 세상 나들이’는 외부 활동 기회가 제한된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 

또, 단조로운 일상에 활력과 희망을 전달하는 취지로 2006년 시작된 행사입니다.

아이씨푸드는 이번 행사에 100만원을 후원했습니다. 

지체장애인유성구지회는 후원금으로 기념품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전달하여 나들이의 즐거움이 배가되었습니다.

박균익 아이씨푸드 회장은 "장애인들이 세상 나들이를 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세상의 밝은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말했습니다.